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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ITOR
더 넓은 우리를 위한 이야기
우리는 종종 누군가로부터 ‘학생’, ‘청년’, ‘노동자’, ‘여성’으로 불리지만, 막상 귀담아들어 보면 그 속이 텅 비어있을 때가 더러 있습니다. 실제 우리의 모습과는 다른 쓰임에 거리가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간 언론에서 다루지 않은 우리의 목소리는 어떻게 전해질 수 있을까요?
<위디터Weditor>는 ‘우리(we)’와 ‘편집자(editor)’의 합성어로, 기자와 화자 그리고 독자가 스스로에 대해 마음껏 이야기할 수 있는 창구를 뜻합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주변을 둘러보고 다른 이들과 이어질 수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요. 그렇게 <위디터Weditor>를 통해 ‘우리’의 범주가 한 폭 더 넓어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위디터Weditor>는 성공회대 신문방송학 전공과목 <기사작성과 편집>의 웹진 제작 실습 결과물입니다. 실습에 참여한 30명의 기자가 ‘우리를 이루는 것’으로서 떠올린 각각의 주제를 청년, 학교, 미디어, 인권, 경제, 문화라는 키워드로 묶어 웹진을 퍼냈습니다. 기자들이 전하고자 하는 ‘우리의 이야기’가 여러분에게도 닿길 바랍니다.
편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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