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팀[인터뷰] “같이 싸우자”, 사업장을 넘어 연대하는 청소노동자한 자리에 함께한 성공회대와 유한대 청소노동자 11월 16일, 서울시 구로구 부근에 위치한 성공회대학교와 유한대학교의 청소노동자가 한자리에서 만났다. 성공회대 청소노동자 박은자 씨와 임정자 씨는 투쟁으로 노동 환경을 개선해온 경험을 공유하고,...
오현주다수결 ‘민주주의’ 속 인권은 어디에중앙대 ‘성평등위원회’ 폐지와 성공회대 ‘모두의 화장실’ 설치 문제 10월 8일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성평등위원회(이하 성평위)가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게시된 익명의 폐지 연서명을 시작으로 투표를 거쳐 폐지됐다. 같은 해 5월,...
오영서‘월경공결제’ 2022년 1학기부터 학기 당 최대 4회 가능총비대위 학교측과 일부내용 합의 성공회대학교 제36대 총학생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총비대위)가 ‘월경공결제’ 확대 개선 논의에 나섰다. 11월 8일, 1차 회의에서 ‘한 학기에 월경공결 최대 4회 사용’과 ‘22학년도 1학기부터 적용’을...
이주영[인터뷰] 나눔관과 일만관은 여전히 높은 ‘배리어’장애 당사자 우준하씨가 말하는 성공회대 배리어프리 현실 지난 11월 4일, 성공회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우준하 씨를 만났다. 그는 전동휠체어를 타고 돌아다니며, 학내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문제를 제기해오고 있다. 배리어프리란,...
박상은성공회대 제5대 인권위원회 비대위 체제로대학 내 인권 자치기구 축소로 ‘공론장 위축’ 우려 2021년도 9월 27일, 성공회대 하반기 임시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제5대 인권위원회가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로 인준받았다. 인권위원회가 출범하고 처음으로 비대위 체제가...
김경호[인터뷰] 지금 당장, “일하는 사람 누구나” 근로기준법 권리찾기유니온 허성희 정책국장이 말하는 ‘5인 미만 사업장’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는 근로기준법이 전면 적용되지 않는다. 다른 법안들에서도 소외되는 건 마찬가지다. 이전부터 근로기준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있었지만, 차별은...